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22대 총선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정운천 총괄선대위원장, 후보들은 공동대위원장 맡아

입력 2024-03-22 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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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22대 총선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직무대행 임석삼)이 제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전북도당은 22일 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을 이끌게 될 전북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임명장 수여했다.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정운천 국민의힘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호남권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정국을 주도하는 중책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전주시갑 양정무 후보 ▲전주시병 전희재 후보 ▲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 후보 ▲군산⋅김제⋅부안을 최홍우 후보 ▲익산시갑 김민서 후보 ▲익산시을 문용회 후보 ▲정읍⋅고창 최용운 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강병무 후보 ▲완주⋅진안⋅무주 이인숙 후보와 임석삼 전북특별자치도당 직무대행, 외부인사로 남완우 전주대학교 겸임교수가 임명됐다.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이 겸할 예정이다.

임석삼 총괄본부장은 “이번 총선은 민주당의 의회독재를 끝내고 대한민국과 전북의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의힘이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지지부진했던 전북의 발전을 확실히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