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지지" 덕암동 주민, 대전공동체비상회의 지지선언 잇따라

입력 2024-03-22 22:09:40
- + 인쇄
대전공동체비상회의(이하 비상회의)와 덕암동 주민들이 잇따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비상회의 회원 12명은 22일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박 후보와 지역발전 간담회를 갖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
22일 대전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박정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대전공동체비상회의 회원들. 박정현 선거사무소

비상회의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 후보는 공동체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 정책으로 실천할 후보”라며 “대덕구청장 재임 시절 시민참여와 시민행복권의 기본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풀뿌리 구정을 펼친 안정되고 검증된 국회의원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적극적인 유권자 권리 행사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 이날 덕암동 주민 10명도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박 후보와 환담을 나누고 지지를 천명했다.

'
22일 대전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박정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덕암동 주민들. 박정현 선거사무소

덕암동 주민들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 두렵고 먹고살기 힘든 때”라며 “박 후보가 대덕구청장 시절 추진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던 것처럼 지금의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대덕구 발전을 앞당기도록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박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는  국회의원이 돼 새로운 대덕e로움을 추진하겠다”며 “주민자치회, 공동체지원센터 등 공동체 입법으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