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3일 남선초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로부터 급식환경 개선 등 학교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에는 규모가 작은 남선초에 자체 조리시설이 없어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겪던 것을 조 의원이 나서 자체 조리실과 급식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남선초 운영위와 학부모들은 “조 의원이 벽지학교로 소외받던 남선초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며 “전교생 50명의 작은 학교지만 조 의원처럼 국가에 이바지하는 큰 사람들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의원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 삶과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유성구는 10세 미만 어린이가 특히 많은 지역인 만큼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초선 때부터 국회 교육위 간사를 맡아 활약하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180억 원을 확보, 유성구 관내 18개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원신흥중, 복용초 설립를 주도하는 한편 친수1초 신설도 확정시켰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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