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앞서 군은 지역 188명에게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임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산림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