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과 세종교육청이 2024년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전은 평균 11대 1, 세종은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은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86명 선발예정에 총 945명이 지원하여 평균 11대 1, 세종은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전의 경우 일반 교육행정이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3명을 모집하는 전산은 67명이 지원해 22.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은 40명 모집의 일반교육행정에 339명이 지원해 8.48대 1을 보였고 1명 뽑는 식품위생에 1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을 기록했다.

한편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22일(토)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대전교육청은 7월 26일, 세종교육청은 7월 22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