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례법회에는 대한불교관음종 제9세 종정 영산 홍파스님, 총무원장 법명스님, 종회의장 혜산스님, 호법원장 경원스님, 포교원장 도현스님, 부원장 도각스님, 한국불교미륵종 총무원장 고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극락암 주지 효진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법성사, '덕오당 법성보살 97세 탄신 다례법회' 봉행](/data/kuk/image/2024/07/01/kuk202407010434.680x.9.jpg)
종정 홍파 스님은 "덕오당 법성보살 97세 탄신 다례법회에 함께해 주신 종단 소임자 스님 및 각 사찰 주지스님과 사부대중께 감사하다"며 "우리 모든 사부대중들도 마음과 한 뜻으로 법성보살님과 함께 관세음보살이 되고 포교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법문했다.
총무원장 법명스님은 "법성보살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한다"며 "법성보살님을 가슴에 새겨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다 하더라도 자비심을 항상 실천하는 불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 법성사는 지난 1985년 3월 덕오당 법성보살이 창건했다.
창녕=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