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정강수 전 부시장 임명

입력 2017-01-19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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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정강수 전 부시장 임명

[쿠키뉴스 경주=성민규 기자]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정강수 전 경주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시는 19일 대외협력실에서 초대 이사장과 비상임이사 등 임원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초대 이사장에는 정강수 전 경주시 부시장을, 비상임이사에는 위촉직으로 황우하 변호사와 최경애 경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을, 당연직으로 김문호 시민행정국장, 당연직 비상임감사로 이경원 정책기획담당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진은 시와 시의회에서 추천받은 교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최양식 시장이 적임자를 임명했다.

한편 이날 정강수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박태수 전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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