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술세미나·교류회 개최

입력 2017-01-20 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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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자동차 부품기업, 수요기업 연계협력 지원과 제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반구축사업 기술세미나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동차 산업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에는 자동차부품 및 모듈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대주제로 강종수 박사(자동차부품연구원), 강서익 교수(공주대), 김영수 전무(센트랄)가 자동차 산업의 모듈화 전략과 기업의 미래 대응 방안, 자동차 산업의 최근 동향 및 전망,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 등의 소주제를 발표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박광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장과 태창포징(김동욱 대표), 센트랄(김영수 전무), 아신유니텍(김준범 연구소장) 등 4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자동차 산업 관련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킹과 협력을 다졌다.

경남TP,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술세미나·교류회 개최박광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장은 “이번 세미나 및 교류회를 통해 향후 건축 예정인 ‘자동차 섀시 모듈화 개발지원 혁신센터’에서 수행하는 장비활용지원 및 기업지원에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자동차 산업의 주체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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