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새 싱글 ‘미생’ 18일 발매 “첫 정규 앨범 신호탄”

기사승인 2017-02-17 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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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리, 새 싱글 ‘미생’ 18일 발매 “첫 정규 앨범 신호탄”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오는 18일 새 싱글 '미생'을 발매한다.

신예 프로듀싱팀 크래커와 작업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미생'에 대해 그리즐리는 “자취를 하는 모든 분들께 선물하고 싶은 노래”라고 전했다.

밴드 달 좋은 밤의 보컬 김호연이 이번 싱글 앨범 '미생'에서 피처링을 맡았다. 믹싱 엔지니어에는 크러쉬, 딘 등의 앨범을 편곡과 믹싱을 한 스테이튠(Stay Tuned)이, 마스터링에는 에일리, 헤이즈 등의 앨범을 작업했던 JFS 권남우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소속사 EGO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달 그리즐리만의 색깔이 담긴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며 “이번 싱글은 발매 전 보여드리는 신호탄이다. 정규 앨범 또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리즐리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불면증'을 발매 후 아이튠즈 알앤비(R&B) 차트 7위, 멜론 인디차트, 엠넷 실시간 차트 등 높은 성적을 거뒀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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