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19대 총선 낙선 김용민, 한국당 입당

기사승인 2017-02-17 1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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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나는 꼼수다’ 진행자 겸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4년 전 민주당에서 탈당했지만, 제1야당을 겨냥해 선거 때마다 자신을 화면에 등장시키는 종편에 감사의 뜻을 전하려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명의로 받은 입당 축하 문자 메시지도 SNS에 올린 김 씨는 지난 19대 총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막말 논란이 빚어지면서 낙선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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