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84, 어머니께 선물한 제주도집 공개 “살다 보니 좋다 하셔서…”

기안 84, 어머니께 선물한 제주도집 공개

기사승인 2017-02-25 17: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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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84, 어머니께 선물한 제주도집 공개 “살다 보니 좋다 하셔서…”[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노병가’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웹툰 작가 기안 84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머니에게 선물한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 84는 제주도에 거주 중인 어머니 집을 방문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1년 정도 제주도에서 사셨는데, 살다 보니 제주도 생활이 좋다고 하셔서 모은 돈으로 집을 선물해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일이 바빠서 어머니가 서울로 올라오시고 나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이번에 시간을 내서 처음으로 어머니 집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참 효자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기안 84와 붕어빵인 어머니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기안 84는 어머니께 고급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박나래는 “기안이 달라보인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어머니가 기안 84를 향해 “얼굴 이렇게 보니깐 비 닮았다”고 하자 기안 84는 “사람들이 욕하니 (그만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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