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카드, 커넥티드 카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外 현대해상

기사승인 2017-04-21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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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신한카드, 커넥티드 카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자동차를 결제 수단으로”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GS칼텍스·오윈 등과 커넥티드 카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자동차를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일종의 스마트 결제 서비스다. 차량에 결제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차량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주유, 주차,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 등을 자동결제하는 등 편리하게 O2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오윈은 커넥티드 카 커머스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한카드는 결제 시스템을 담당할 계획이다.

20일 열린 컨퍼런스는 커넥티드 카 시장의 전망, 사업 설명회, Q&A, 파트너 신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대형 회사들에 설명하고 파트너로 영입한 뒤 관련 시장을 구축하고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다. 컨퍼런스에는 프랜차이즈, 유통, 자동차 관련 등 200여개 회사가 참여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 이모저모] 신한카드, 커넥티드 카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外 현대해상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현대해상은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이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제도 및 서비스 부문에서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장내용 중 자녀의 발열관리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 ‘우리아이 아파요’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평가받았다. 

이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열 상태와 증상 등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발열관리 프로그램, 전국 시·구·동 단위의 발열현황 정보를 열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타 보험사는 앞으로 6개월간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noet8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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