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육성재, 민경훈 두성창법 재현…인간 복사기 등극

기사승인 2017-05-0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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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육성재, 민경훈 두성창법 재현…인간 복사기 등극[쿠키뉴스=정진용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민경훈의 모창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6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육성재에 대해 "드라마 '도깨비' 이후 인기가 많아졌다. '한끼줍쇼' 사상 방송 처음으로 녹화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후 육성재는 버즈의 팬이었다고 고백하면서 버즈의 '마이 러브'를 부르겠다고 나섰다.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도 없다"며 노래를 부르려 했지만 형님들은 "다른 데서 하지 않았다면 하지마", "괜찮아"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육성재는 "모창을 해볼게"라고 응수했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육성재는 민경훈 특유의 두성창법과 포즈까지 똑같이 따라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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