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의 정식 데뷔일이 확정됐다.

24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앨범 발매 일정을 게재하고 “청하가 다음달 7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고 전했다.

일정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티저 이미지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데뷔 기념 공연은 음원 발매 당일인 다음달 7일 개최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데뷔곡은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느낌의 트로피컬 댄스곡이다. Mnet ‘쇼미더머니6’ 출연 예정인 실력파 래퍼 넉살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번 앨범 수록곡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이 청하의 뛰어난 음악 소화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솔로 데뷔를 준비한 청하는 지난달 21일 신예 뮤지션 그리즐리와 프로듀싱팀 크래커가 작업한 리듬앤블루스 발라드곡 ‘월화수목금토일’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청하는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청하의 첫 미니앨범은 다음달 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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