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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월호 화물칸에서 나온 과적의 원인(?) 철근

이영수 기자입력 : 2017.08.07 20:48:38 | 수정 : 2017.08.07 20:49:17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체 화물칸 수색 과정에서 철근을 수습했다고 7일 밝혔다. 철근의 종류와 적재량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세월호 화물칸에서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길이 8m짜리 철근이 다량 발견됐다. 전날 오후 세월호 화물칸 D 데크에서 철근 뭉치가 발견돼 작업자들이 이를 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과적이 침몰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상황에서 세월호에 실린 철근의 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습본부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약 21.1t의 철근을 세월호에서 빼냈다고 밝혔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작년 6월 채택한 보고서에서 세월호 화물 중 제주 해군기지로 운반되는 철근이 있었다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과 관련, “410t의 철근이 실려 있었으며, 이 중 일부가 제주 해군기지로 가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파악한 286t은 124t을 누락한 수치”라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에 당시 국방부는 “제주해군기지를 건설하는 업체 간에 이뤄진 일이기 때문에 관련된 사안을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해명했다.

철근과 관련된 의혹과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인양된 세월호 화물칸에서 철근이 나옴에 따라 실제 철근 선적량과 침몰 연관성 등에 대해 향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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