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리아킴이 수입을 언급했다.

리아킴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직업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무가 중 수입이 1위냐”고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리아킴은 “상위권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른 안무가들의 수입을 몰라서 1위라는 말씀은 못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안무비, 트레이닝비, 뮤직비디오 디렉팅비로 수입을 얻는다. 춤에는 저작권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 달 수입에 관해 리아킴은 “예전에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지금은 마음 편하게 택시를 타는 정도”라며 “한 달에 20명의 인원과 소고기 회식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리아킴은 트와이스 ‘티티’(TT), 선미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등의 안무를 창작한 것으로 알려진 안무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리아킴 인스타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