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총선 압승으로 기호 1번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

기사승인 2019-02-28 1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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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총선 압승으로 기호 1번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자유한국당 신보라 청년최고위원은 28일 “신보라를 청년최고위원으로 보내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 후보자 분들 그리고 준비에 가장 힘쓴 사무처 당직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청년이 귀한 우리 한국당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세 분 청년최고위원 후보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저는 이번 선거를 겪으며 애당심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우리당이 이렇게 크구나’ 실감했습니다. 수많은 자발적인 당원모임들을 찾아다니면서 우리당을 스스로 지켜오고 가꿔온 것은 당원 여러분들이라는 것을 가슴 벅차게 느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을 사랑하고 아끼고 지켜오신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제 자유한국당은 도약할 때입니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왔고, 이제 빛을 찾을 때입니다. 더 이상 우리 스스로를 과거 속에 가두지 말고, 앞을 보고, 현재를, 미래를 말합시다!”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 새로운 지도부의 역할과 목표는 자명합니다. 바로 2020년 총선승리입니다. 저는 청년들이 민심의 향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당의 청년 지지율이 올라가는 그 순간이 저는 자유한국당이 반등하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는 송곳 같은 칼날이 되겠습니다. 청년최고위원으로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있는 청년표심들이 자유한국당을 바라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오늘 선출되신 당 지도부와 당원 동지여러분과 손잡고 자유한국당의 딸, 청년대표 신보라가 총선 압승으로 기호 1번 반드시 되찾아 오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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