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철학자 탁석산 박사가 '판도라' 고(故) 정두언 전 의원 빈자리를 채운다.

MBN에 따르면 오늘(19일)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하태경 의원, 김학용 의원, 탁석산 박사가 함께 진행한다. 

이들은 고정 패널로 합류하는 것이 아니고 임시 패널로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은 지난 16일 오후 3시 40분쯤 서대문구 실락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택에서 발견된 정 전 의원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 장례를 조용히 치러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