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 빅데이터 분산 연구망이 실현되다
#'헬스 빅데이터 연구 자유지대' 구축 및 상호협력 계약 체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아주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 참여 빅데이터 연구 공동체 실험
![헬스빅데이터 연구 자유지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북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 박태선 센터장, 원광대학교병원 윤권하 원장, 아주대학교병원 한상욱 원장,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분산형바이오헬스빅데이터사업단 박래웅 단장(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교수), 강원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김우진 원장. 세종병원 제공 [병원소식] 아시아 최대 규모 헬스 빅데이터 분산 연구망 구축](/data/kuk/image/20191251/art_728422_15764590880.jpg)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아주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지난 13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의료빅데이터 공통 데이터모델(CDM) 개발연구와 관련, '헬스 빅데이터 연구 자유지대' 구축 및 상호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헬스 빅데이터 연구 자유지대' 구축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외에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한상욱) △산업통상자원부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단(단장 박래웅) △강원대학교병원(원장 이승준)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윤권하) △전북대학교병원(원장 조남천)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CDM 기반 분산 연구망을 해당 기관 내부 연구자와 같이 자유로이 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산업형 국제 표준인 OMOP-CDM 방식으로 변환하고 이에 대한 가명화 및 표준화 작업도 완수했다. 다만, 가명화해놓은 자료라 할지라도 소속 연구원은 개별 자료를 직접 열람할 수 없도록 했다. 플랫폼을 통해 간접적으로 분석한 통계결과만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정보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