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부심?’ 갑자기 ‘전용 수저’ 트위터에 자랑한 김진태

기사승인 2015-05-12 1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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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부심?’ 갑자기 ‘전용 수저’ 트위터에 자랑한 김진태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때아닌 ‘수저 인증’으로 화제에 올랐다.

김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숟가락 자세히 보세요”라며 “춘천 모 식당에 가면 제 전용 수저가 있습니다”라고 자랑성 글을 올렸다. 이어 “저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래서 열심히 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이 올린 사진에는 ‘춘천의 him 김진태 의원님’이라는 문구가 적힌 숟가락이 놓여 있다.

김 의원의 게시물을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선 각양각색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숟부심’ ‘김진태 식당으로 간판 달아야 할 듯’ 등 재치 있는 의견도 보인다.

이날 김 의원은 “아프셨다던데 안색은 괜찮아 보이십니다. 손 들고 힘내시라고 한 마디 할까 하다 꾹 참았죠”라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코멘트를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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