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22일 개막

입력 2017-09-18 1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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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22일 개막
전북 장수군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도시 민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오는 22일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한우로 건네는 사랑! 사과로 전하는 향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수읍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동시에 2,300명이 장수 한우를 시식할 수 있는 '장수 한우마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질 좋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장수 한우를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 한누리전당과 다목적 체육관, 의암호 수변공간, 장수 누리파크 등을 활용해 원활한 행사 진행,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준비됐다고 밝혔다.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한우와 사과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 시식 행사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장수=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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