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전북지역 14개 시군 축제 빅데이터 분석 최우수 평가

입력 2019-12-05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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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전북지역 14개 시군 축제 빅데이터 분석 최우수 평가

전북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전북지역 14개 시군 대표축제 빅데이터 분석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는 전북도가 시행했다. 

김제지평선 축제는 방문객과 전체 매출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방문객 수는 50만8,000명으로 2018년 대비 260% 대폭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방문객은 지난해 10.9%에서 11.7%로 증가해 전국 단위 축제로 평가 받았다. 

매출은 1천624억여원으로 조사돼 지역민의 수익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면밀히 살피고 분석해 오는 2020년 지평선축제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데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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