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과 소방당국은 군 130명, 소방 62명, 경찰 150명, 사천시청 40명으로 총 382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소방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구조 차량 등 2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공군, '사천 전투기 사고' 비상대책본부 구성](/data/kuk/image/2022/04/01/kuk202204010212.680x.0.jpg)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 등은 KT11 2대가 훈련 비행 중 충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망자 수습과 실종자 수색을 펼치고 있다.
사고는 1일 오후 1시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사천읍교회 인근 상공에서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충돌했다.
사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