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도청신도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선거권 행사

“대한민국 미래 위해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할 것” 당부

입력 2024-04-05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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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도청신도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선거권 행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323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또 본 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2개 시·군 926개 투표소에서 실시하며,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 228만 2938명보다 6만 1536명이 감소한 222만 1402명이다.

경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지난 1월 15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투표일인 오는 10일에는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