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릇푸릇해진 서울 진입로…강변북로·개화동로·송파대로에 ‘환영의 정원’ 조성
서울시가 강변북로·개화동로·송파대로 등 주요 진입로 녹지대를 ‘환영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첫인상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인 강변북로·개화동로·송파대로 3곳 입구의 녹지대 5곳에 소나무·배롱나무 등 교목 456주, 황금사철·꽃댕강 등 관목 11만주, 꽃잔디 등 초화류 9만본을 식재했다. 각 대상지는 도로 특성, 시야 개방성, 주변 경관 등을 고려해 정비됐다. 서부권 관문 역할을 하는 강변북로 관문녹지는 시야를 가리던 수목과 덩굴, 잡목 등을 제거...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