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등록 릴레이 인증”…교육부, ‘복학신청자 압박’ 의대생 수사의뢰
교육부가 단체대화방에서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A의과대학 학생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교육부는 23일 “수도권 A대학교 의대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이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사례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돼 22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A의대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은 학년별 온라인 단체대화방에 2025학년도 1학기 등록금 미납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복귀를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다수의 의대생들이 2025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사실...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