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에도 복귀율 두 자릿수 ‘저조’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주요 수련병원의 5월 추가 모집이 29일 종료됐으나 대규모 복귀는 나타나지 않았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도권 빅5 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이상 가나다순)은 다음 달 1일 자로 수련을 재개하는 인턴, 레지던트 추가모집을 마감했다. 이들 병원은 당초 27일 전공의 추가모집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원서 접수 마감 기한을 연장하며 마지막까지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했으나 큰 수확은 없었다. 세브란스...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