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범 OK저축은행 감독 “문제점이 안 고쳐지는 게 신기하다”
최우범 OK저축은행 브리온 감독이 2연패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OK저축은행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개막전에서도 진 OK저축은행은 이날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 감독은 “1세트 밴픽이 잘 풀려서 이겨야 하는 게임이라 생각했다. 2세트도 초반에 유리했는데, 운영이 미숙해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다”고 패인을 짚었다. 최 감독은 “개막전에서 나왔던 건 사이드에서 앞서는...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