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오니 풀린 갈등…유인촌 “확실한 서포트”, 장미란 “견고하게 협력하자”
유승민 후보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으로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갈등이 빠르게 봉합되는 모양새다.유 당선인은 지난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투표인단 1209명 중 417명의 선택을 받아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현 대한체육회장인 이기흥 후보를 38표 차로 꺾고 대이변을 완성했다. 대한탁구협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당선 이틀 뒤인 16일, 유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