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냈지만 등기는 아직"…북항 재개발 소송에 민간 분양자 '입지불안'

부산 북항 재개발 1단계 부지의 소유권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민간 분양자들의 재산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의 지분 정산 소송이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입주자와 민간사업자들은 “땅을 샀지만 내 땅이 아니다”는 불안 속에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

부산시, 동백전 캐시백 확대 8월까지 연장… "지역경제 회복 견인"

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의 캐시백 한도 확대 정책을 오는 8월까지 연장한다.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1차 추경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캐시백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캐시백율을 5%에서

부산시, 동백전 캐시백 확대 8월까지 연장…

BNK금융,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출범… "유리천장 없는 조직문화 만든다"

BNK금융그룹이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를 위한 여성 리더 육성에 본격 나선다. BNK금융은 27일, 그룹 내 여성 인재들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BNK WIN'S(Women In Network & Synergy)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BNK금융그룹 여성 관리자급 직원 30명이

BNK금융,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출범…

LH 사장 출사표에 '주진우' 저격까지 홍순헌… 전방위 행보로 정치 체급 ‘업그레이드’"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이 중앙 무대와 지역 현안을 넘나드는 전방위 행보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고위공직자 국민추천제에 따라 LH 사장직에 도전장을 던진 데 이어, 최근에는 지역 현역 의원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정치적 ‘체급’을 한층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LH 사장 출사표에 '주진우' 저격까지  홍순헌… 전방위 행보로 정치 체급 ‘업그레이드’

오시리아 ‘쇼플렉스’ 소유권 소송 2심도 부산도시공사 패소…사업 정상화 ‘청신호’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대규모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사업을 둘러싼 소유권 분쟁에서 부산도시공사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사인 아트하랑 측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사회에 미칠 파급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고법 민사2-2부(

오시리아 ‘쇼플렉스’ 소유권 소송 2심도 부산도시공사 패소…사업 정상화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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