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산협 “비대면진료 제도화 통해 국민 건강권 보장해야”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차기 정부에 비대면진료의 법제화를 통해 ‘보편적 의료 접근권 보장’이라는 원칙을 실현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 전원이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공약으로 내건 점을 환영하며, 지난 6년간의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면적인 제도화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비대면진료는 단지 팬데믹 대응 수단이 아니라 시간이나 여건의 제약이 있어 병원을 찾기 어려운 국민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