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브랜드’ 강세 속 연말까지 2만8000가구 공급
브랜드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10대 건설사들이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 2만8000가구 신축을 공급한다. 21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26개 현장에서 2만78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8486가구다. 서울 강남과 대단지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래미안 원페를라’ 1097가구(일반분양 480가구)를 분양한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플 1,2블록’ 1525가...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