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상생안이 부른 역설…이중가격제 확산에 자영업자·소비자 ‘울상’ [이슈 인사이드]](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2/17/kuk20250217000200.222x170.0.jpg)
배달앱 상생안이 부른 역설…이중가격제 확산에 자영업자·소비자 ‘울상’ [이슈 인사이드]
배달앱 상생안 시행을 앞두고, 배달 주문과 매장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영업자는 물론 소비자들도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양다경 쿠키뉴스 인턴기자 : 배달의 민족은 이번 달 26일부터 현재 9.8%인 배달 수수료를 매출 규모에 따라 2%~7.8% 차등 적용할 예정입니다. 매출 상위 35%까지는 7.8%, 35%~80%는 6.8% 하위 20%는 2%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대신 매출 상위 35%까지는 현재보다 배달비가 500원 인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매출 상위 35% 업주는 주문 금액 2만5000원이 ...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