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육해공 합동성 강화 위해 사관학교 단계적 통합”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육·해·공군 합동성 강화를 위한 3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안 후보자는 9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및 정책연구를 통해 통합 방안을 마련해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군 교육기관 단계적 통합’을 공약한 바 있다. 안 후보자의 이번 답변은 이 대통령의 공약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