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관객 호평 속 초연 무대 개막
김소월 시인의 따뜻한 숨결이 녹아든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가 성공적인 첫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강대 메리홀에서 지난 10일 초연 무대를 펼친 이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스토리움 우수스토리로 선정된 이성준 작가의 ‘붉은 진달래’를 원작으로 한다. 아울러 2024 스토리움 우수스토리 매칭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완성된 작품으로, 창작 초연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