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솔라 뮤지컬 ‘마타하리’, 네 번째 시즌 그랜드 피날레

옥주현·솔라 뮤지컬 ‘마타하리’, 네 번째 시즌 그랜드 피날레

‘마타하리’ 감동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그랜드 피날레 앞두고 5일간 특별 할인 진행

기사승인 2025-01-21 14:56:56 업데이트 2025-01-21 14:58:18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마타하리’가 네 번째 시즌을 마지막으로 그랜드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다음 시즌은 무대 세트 등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돼 있다. 이번 공연은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마타하리’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5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개막해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경이로움의 극치, 커튼콜 때까지 여운이 가시지 않았던 완벽한 뮤지컬”, “그동안 봐왔던 뮤지컬과는 차원이 다른 공연”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2016년 초연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창작뮤지컬로 매 시즌 새롭게 거듭난 ‘마타하리’는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17년 재연에서는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각종 시상식을 휩쓴 완성도 높은 무대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으로 ‘마타하리’는 매 시즌 매진 행렬을 이끌어내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2018년, 2021년 일본 라이선스 공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 작품성과 대중성, 해외 시장 진출까지 모두 성공한 대표 K-뮤지컬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다. 

특히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시즌은 기존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마타하리를 둘러싼 음모와 술수, 스릴러와 러브 스토리가 탄탄하게 잘 엮여 완성도가 극대화됐다는 극찬을 받고 있으며, 베스트 시즌을 맞은 마타하리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각종 이벤트와 할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뮤지컬 ‘마타하리’는 단 5일간 그랜드 피날레 할인을 진행한다. 할인 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할인 회차는 21일부터 31일까지 공연이다. 할인율은 전등급 30%로 1인 4매로 매수가 제한된다. 아울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설 연휴 할인’이 진행된다. 28일부터 30일까지 공연에 한해 VIP석과 R석은 20%, S석과 A석은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뮤지컬 ‘마타하리’만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26일까지 공연 전 회차에 커튼콜 데이가 진행돼 특별한 순간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오는 2월9일까지 스페셜 기프트 위크가 진행돼 배우들이 자필로 작성한 ‘마지막 순간’ 가사가 담긴 롤링페이퍼가 증정된다. 네 번째 시즌을 만날 수 있는 지금이 바로 기회인 만큼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이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하며 2016년 초연 이래 매 시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2024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네 번째 시즌에서는 마타하리 역 옥주현, 솔라, 아르망 역 에녹, 김성식, 윤소호, 라두 대령 역 최민철, 노윤, 안나 역 최나래, 윤사봉, 프랑스 국방부 장관 팽르베 역 김주호, 홍경수, 마가레타 역 안진영까지 최정상 캐스트가 만나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 초연된 뮤지컬 ‘마타하리’는 당시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재연에서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2018년 일본 라이선스 수출 후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며 글로벌 뮤지컬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3월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