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림프라임창호 주장 강동윤, 14년 만에 바둑리그 ‘다승왕’ 등극
박정상 감독이 이끄는 신생팀 영림프라임창호가 홈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로 올라섰다. 영림프라임창호는 창단 첫 해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고,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정규시즌 우승과 챔피언 결정전 직행까지 노린다. 서울 영림홈앤리빙 강남점에서 21일 영림투어로 펼쳐진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에서 영림프라임창호가 울산 고려아연을 3-1로 꺾었다. 영림프라임창호는 박민규 9단이 1국에서 크게 앞선 바둑을 한순간의 실수로 그르치며 문민종 8단에게 시간패 당했지만, 강동윤·강승민...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