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호황인데 관광은 적자”…차기정부 전폭 지원 기대는 업계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광업계에서는 ‘관광 부흥기’를 열기 위해 보다 실질적인 관광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팝, 드라마, 뷰티, 푸드 등 세계적으로 통하는 한류 콘텐츠가 넘쳐나는 지금이야말로 외래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 업계는 그러나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 지난 3월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1만4596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동월 대비 105.1% 수준을 회복했다...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