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법이 답을 줄 때 [데스크 창]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새해로 맞이했음에도 국민들은 여전히 평안치 못하다. 그 이유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 질서 위반과 국체 위상을 저락(低落)시키는 데에 있다. 헌법에 게재되어 있는 어떠한 실체적 요건과 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않은 비상계엄 선포는 국헌에 위배되므로 명명백백히 내란죄에 해당한다. 이러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수사와 탄핵 심리를 촉구하는 청원은 하루 만에 13만 3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3차 출석요구 또...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