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런부터 줄서기까지 ‘사전투표 열기’…“특별한 대선·일주일 연휴”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소가 시민의 발걸음으로 붐볐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특별한 대선’인 만큼 일부러 투표소를 찾았다는 말을 전했다.29일 오전 서울 구산동 사전투표소에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긴 줄을 섰다. 3층 투표소부터 늘어진 줄은 1층 현관까지 이어졌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온 가족도 눈에 띄었다.선거관리위원들은 관내·외 투표 줄을 안내하면서 질서를 유지했다. 유권자들은 안내에 따라 신원을 확인 후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소 1층에서는 청년들이 인증샷을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