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낙원동 붕괴사고, 2명 매몰…구조인력 100여명 투입

기사승인 2017-01-07 1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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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서 7일 오전 11시30분께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 사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조모(60)씨 등 근로자 2명이 지하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른 작업자인 김모(56)씨 등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103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펴고 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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