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이 방송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가 출연했는데요.


만삭의 박세미가 20개월 된 아들과 함께 시댁을 찾았습니다.

김재욱은 일정이 있어 함께 가지 못했는데요.

박세미와 시어머니가 부엌에서 일하는 동안 남자들은 거실에 모여 TV를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ihso****
만삭이면 집에서 쉬라 그래야 정상 아니야? 재수 없네 진짜

ehfp****
하. . .진짜 자기 딸은 빨리 오길 바라면서. 남의 딸은 자기 딸 올 때까지 잡아두는 게 이해할 수 없다

ses3****
그런데 대부분의 시댁이 저렇다는 게 현실ㅜㅜ

jeon****
명절에는 결혼해서 살다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걸로 합시다

idio****
과거 김재욱 인터뷰 보니 사귀기 전에는 간도 쓸개도 다 내줄 것처럼 학부모님처럼 행동했다나 뭐라나ㅋ
10살 연하 예쁜 승무원 데리고 갔으면 감지덕지한 줄 알아야지 진짜 여자로서 너무 화가 남 결혼 전,후가 이렇게 달라서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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