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 폐렴' 유증상자 3명 음성 판정…'격리 해제'

기사승인 2020-01-20 17: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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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상자 3명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자들은 격리 해제 조치될 예정이다.

이들 중 2명은 한국 국적자, 1명은 중국 국적자이다. 

반면, 현재 보고된 능동감시 대상자는 14명이다. 능동감시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1일, 2일, 7일째 유선 연락하여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증상발생시 격리 및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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