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장기요양 청구그린기관’ 410개소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 쿠키뉴스 자료사진 모범적으로 장기요양 급여비를 청구한 우수기관 410개소가 ‘2024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 410곳을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청구그린기관은 지난해 장기요양 급여비 청구기관 중 환수 미발생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한 기관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기관이 선정된다.앞서 건보공단은 지난해 330개소를 선정했고, 정기평가 등급 등을 고려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8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 2024-04-08 10:57 [신대현]
정부 “의료계 대안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증원 규모 합의될까 사진=곽경근 대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합동 브리핑’ 시사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 측이 증원 규모를 두고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장상윤 ... 2024-04-08 10:45[박선혜]
신규 공보의 716명 배치…보건지소 순회진료 확대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박효상 기자 공중보건의사(공보의) 716명이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 복무를 시작한다.보건복지부는 이날 교육을 마친 뒤 2024년 신규 편입되는 공보의 683명은 지방자치단체에, 33명은 중앙기관에 ... 2024-04-08 09:47[신대현]
의정갈등, 총선 이후 분수령…의료계 ‘한목소리’ 낸다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사진=곽경근 대기자 오는 10일 총선 이후 의정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사분오열하던 대한의사협회,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의료계가 총선 이후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 2024-04-07 22:25[김은빈 ]
의협 “尹·전공의 만남 유의미…정부가 조금만 양보하면 될 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대위 제7차 회의 시작에 앞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 2024-04-07 20:41[김은빈 ]
천공-사직 전공의 만남 이뤄질까…“생방송이면 만날 것” 역술인 천공. 정법시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직 전공의와 역술인 천공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다. 천공이 사직 전공의의 공개 만남 제안을 거절했지만, 추후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한다면 부름에 응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겨뒀다.천... 2024-04-07 17:54[김은빈 ]
세계보건의날 맞은 중증환자들 “한국 환자 안전 어디” 사진=곽경근 대기자 중증환자단체가 현재의 한국 의료 현실은 공허함뿐이라고 짚었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이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나의 건강 나의 권리&rs... 2024-04-07 17:15[박선혜]
다음달 20일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기세요 다음달 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를 오는 5월20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전했다.이에 따라 병·의원 등에서 건... 2024-04-07 16:45[김성일]
저출산·고령화에 흔들리는 ‘건보 재정’…건전성 확보하려면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신대현 기자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1조4000억원 이상의 재원을... 2024-04-06 15:00[신대현]
전공의 떠난 수련병원…수입도 ‘4000억원’ 줄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외래 대기실이 텅 비어 있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전공의 단체가 의료기관을 떠난지 두달 째, 이 기간 수련병원 수입은 1년 전과 비교해 40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월 16일부터 ... 2024-04-05 20:20[박선혜]
속속 떠나는 의대 교수들…토요일 진료 멈추는 곳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 사진=곽경근 대기자 사직서를 제출한 의과대학 교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토요일 진료 중단, 주 52시간 근무 등 진료 차질도 빚어질 전망이다. 계명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 2024-04-05 17:24[김은빈 ]
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 약평위서 또 조건부 판정 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노바티스의 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성분명 카나키누맙)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부터 또 다시 조건부 인정을 받았다. 9년째 급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2024-04-05 14:53[박선혜]
사직 전공의, 천공에 공개만남 제안…“사태 해결 고견 듣고파” 역술인 천공. 정법시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직 전공의가 역술인 천공에게 공개 만남을 제안했다. 의대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현 사태에 대해 논의하자는 취지다.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는 5일 개인 SNS를 통해 “사... 2024-04-05 13:23[김은빈 ]
尹-전공의 만났지만…정부 “2000명 증원 방침 유효”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정부가 내년도 ‘2000명’ 의대 증원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단체 대표가 만났지만, 증원... 2024-04-05 12:12[김은빈 ]
5년간 의료분쟁 조정신청 1만1407건…개시는 65.8% 그쳐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5년간 의료분쟁이 발생해 조정을 신청한 건수가 1만1407건으로 조사됐다. 실제 조정 절차 개시율은 65.8%에 그쳤다.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료중재원)은 ‘2023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 연보&rsquo... 2024-04-05 12:02[신대현]
정부 “내년도 비수도권 전공의 확대…11월까지 정원 확정”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수련병원 전공의 정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의사들이 지역에 남아 장기 근무할 수 ... 2024-04-05 11:32[김은빈 ]
한 총리 “전공의와 유연하게, 원칙 지키며 계속 대화”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정부는 전... 2024-04-05 10:22[김은빈 ]
의료공백 두 달째, 병원에 남은 사람들 의료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일부 병원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남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전공의 집단 사직과 그에 따른 의료공백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를 선언... 2024-04-05 06:00[신대현]
尹 경청했다는데…박단 “미래는 없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 뒤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박단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 2024-04-04 19:33[박선혜]
헌법소원 청구까지…‘의대 증원’ 법정공방도 치열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전경. 사진=임형택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도 번지고 있다. 의료계는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헌법소원 청구까지 예고하며 칼을 갈고 있다. 전국의과... 2024-04-04 18:21[김은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