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당선자는 하나된 진안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단없는 진안 군정을 이끌겠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행정 공백을 빨리 정상화 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당선자는 농업정책국 신설 등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 당선자는 행정복지 국장 등을 역임했다. 

<소감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군민의 승리입니다. 하루빨리 진안을 하나로 단결하여 희망진안의 미래로 나아가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군민이 저를 선택하고 지지해주신 것은 깨끗하고 반듯한 행정, 그리고 공직 경험의 전문성을 살려 중단없는 군정으로 진안을 더 발전시키라는 군민의 뜻으로 알고 잘 받들겠습니다. 그리고 진안발전을 위한 대의를 가지고 경쟁하고 선전하신 이충국 후보님과 그의 지지자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충국 후보님께서 진안발전을 위해 내놓으신 공약들을 검토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우리진안과 온 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비정상적인 생활의 연속입니다. 어서 빨리 정상화되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이제 진안은 하나의 진안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진안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이제 선거가 끝났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입니다. 저는 소통의 중요성, 통합의 정치를 펼쳐 차별없는 행복한 진안, 미래가 있는 진안을 만들어 가는 모두의 진안군수가 되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과 함께 한발한발 내딛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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