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2021 전문대 자율모집이 전문대 정시모집이 끝난 직후 2월 19일부터 대부분 전문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2월말까지 진행 예정 중인 전문대 자율모집 기간은 4년제 대학교 추가모집과 개념이 같다.

이러한 상황 속에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학점은행제교육훈련기관) 외식조리경영계열은 중복지원과 횟수제한에 관계없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학사학위과정 주말반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학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바쁜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만학도 등 성인을 대상으로 주말을 활용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고졸자나 대학중퇴자,대졸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관계자는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경기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며 “정시 지원횟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현재 전문학사, 학사학위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박한나 전담교수는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을 대상으로 학사학위과정 주말반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매년 해외 및 국내 유수 요리대회 출전을 통해 참가 학습자들에게 준비 과정을 통한 팀워크 향상, 대회현장경험 증대, 실무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2021학년도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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