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기온 회복…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사승인 2023-12-26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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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기온 회복…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6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내일(27일)은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탓에 나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10∼영상 1도⋅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