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리그, 역대 최소 300만 관중 돌파
2025시즌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수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5일 “어린이날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9만1434명이 입장하며 누적 3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진을 기록한 구장은 잠실 2만3750명, 사직 2만2669명, 고척 1만6000명, 대전 1만7000명 등 4곳이다. 5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 KBO리그는 지난달 6일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고, 같은달 22일에는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긴 바 있다. 이후 300만 관중까지도 최소 경기 기록을 경신하...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