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순규 창원시의원 "창원시장 권한대행, 방임행정으로 액화수소플랜트 파국 몰아"
창원시장 권한대행의 소극적 대응으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권한대행의 무책임한 방임행정이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즉각적인 결단과 협상을 촉구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대주단은 지난달 말 창원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소충전소를 가압류 조치했다. 대주단은 710억원 채권을 확보할 때까지 대금 청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창...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