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취업 보장 체계 첫 성과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 취업을 연계하는 ‘채용 보장형 시스템’의 첫 성과를 냈다. 마산대는 14일 백세행복요양원과 외국인 졸업생 10명 우선 채용 약정을 체결하고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인력 양성 체계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상원 산학협력단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실제 취업처 연계 없이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마산대 부설 교육원 수료생들은 요양원에서 실습을 통해 역량을 검증받고 정식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