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제동
합천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합천호텔 사건으로 재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상황에 처해 있어 어렵게 됐다. 합천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복지행정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정기분 변경안)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안을 부결했다. 60%가량 늘어난 건립 비용이 발목을 잡았다. 애초 합천문화예술회관 신축사업은 합천읍 합천리 155-18번지 일대 1만 3540㎡의 터에 건축면적 2692㎡, 전체면적 4265㎡의 규모로 계획됐다. 총... [최일생]